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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 110개 예술기업 …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예술 전문성과 실행 능력 겸비한 창업기업 모집 유형별 전문 보육 프로그램 제공 통한 예술기업 경쟁력 강화

‘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 110개 예술기업 발굴

‘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공모 웹 배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3월 14일(목)까지 ‘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술분야의 창업기업 110개사를 모집한다. 예술기업 자생력 제고 및 맞춤형 보육 위한 프로그램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창업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을 위해 ‘초기창업’과 ‘창업도약’의 단계를 구분해 모집한다. 초기창업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미만 예술기업, 창업도약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컨설팅, 외부자원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창업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월 23일(금) 사업 설명회(온·오프라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주력 사업분야에 따라 △예술분야 기획·제작 △예술분야 유통·배급 △예술분야 서비스 △글로벌 시장확대 부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okams.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14일(목)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누리집(https://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4월 말쯤 최종 발표한다.

대동CMC, 2024년 장애인 창업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

대동CMC, 2024년 장애인 창업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

대동CMC가 ‘2024년 장애인 창업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동CMC(대표이사 최진혁)가 ‘2024년 장애인 창업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장애인 창업 컨설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예비·재기·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단계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동CMC는 이 사업의 남부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지역 장애인의 창업을 지원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을 지원한다. 능동적복지시대를 선도하는 장애인기업 육성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창업 촉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 아이템 발굴과 교육 등을 통해 차별적 관행 및 인식 개선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증진, 장애인기업의 경영 안정 및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한다. 대동CMC는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보유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컨설턴트 교육, 컨설턴트와 대상자간 매칭, 사전진단 및 컨설팅 수행, 컨설팅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컨설팅 성과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참가 신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내방 및 등기우편, 이메일(jhw@debc.or.kr) 접수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동CMC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관광바우처, 데이터바우처 등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시장진출 전략 수립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7년 미만 K콘텐츠 창업 초기기업 발굴·육성한다

7년 미만 K콘텐츠 창업 초기기업 발굴·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위한 민간 전문 기관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250여 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예산 총 257억 원)한다. 올해는 사업 구조를 개편해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지원 방식에서 민간 전문 기관(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AC), 선도기업 등)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고 창업·보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창업 단계(1년, 3년, 7년)에 따른 지원 방식을 ‘창업 7년 미만’으로 통합 운영하도록 개선해 유기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3개 분야에서는 민간 전문 기관을 먼저 선발하고, 선발된 기관이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직접 발굴한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혁신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보육기관에는 보육 예산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지원 이용권(바우처)과 상담, 투자 기업설명(IR) 교육,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은 콘텐츠 분야 특화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이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육성기업에는 정부 지원금 외에 자체 투자 의무를 부여해 실제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는 규모를 확대한다. ‘선도기업 연계 지원’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초기기업이 선도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로 선발된 선도기업(대·중견기업)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을 돕고 창업 초기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투자 연계 지원’은 1년 이내 투자가 확정된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에 대해 민간투자액의 50%, 최대 2억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스타트업 규모 확대(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과 기업설명(IR), 사업 연결,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와 ‘뉴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 공간과 제작 시설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는 해외 진출 지원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선도기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해외 현지 육성기업 연계 프로그램과 해외 시장 참가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선도기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은 해외 사업 기반시설과 노하우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창업 초기기업과 협력해 해외 시장에 함께 진출하도록 지원하고 창업 초기업의 해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총괄표(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www.kocca.kr)과 이(e)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선도기업)은 참가 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춰 15일 오후 5시까지 이(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업 초기기업 공모는 기관 선발 완료 후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도 역량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각으로 추진한다”며 “민간 연계 지원, 해외 진출을 강화하는 등 든든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콘텐츠금융지원과(044-203-2583),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061-900-6391)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내는 길목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개최 확정 8월 25일(목)부터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33개국 122편 상영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필름X젠더] 시상식 장명선 양평원장(가운데)과 김나연(왼쪽), 이혜지 감독(오른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8월 1일(월)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필름X젠더]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 특징 및 개최 방향, 전체 상영작, 프로그램 이벤트를 발표했다. 8대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방민아도 참석해 영화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기억’하고 ‘연결’되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먼저 인사말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과 개최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5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서울의 대표적 영화제로 문화적 랜드마크의 역할을 해 왔다. 자치단체의 대표적 영화제에 운영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조례가 6월 통과됐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변재란 조직위원장은 “25년간 수백 명의 여성영화인들과 함께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한국 영화 발전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단편’ 경선을 통해 정재은, 이경미, 윤가은, 김보라 감독 등 미래의 여성 감독의 발견과 12년간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를 통한 117편의 영화 지원 및 한국 여성영화 인력 배출의 장 역할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박남옥 감독의 정신을 기리는 ‘박남옥상’과 올해 ‘박남옥상’ 수상자인 신수원 감독과 작품 ‘오마주’를 소개하며 “여성영화인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의 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여성감독들에게 바치는 오마주이다. 모두 지치지 말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 ‘우리 ( )에서 만나’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영화제에서 제대로 만나 보자는,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보내는 상큼한 초대장”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영화제 특징은 ‘기억’과 ‘연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 세계 연륜 있는 여성 감독들의 복원 작품과 재능과 비전을 가진 신진 감독의 반짝이는 작품들이 기억되고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5월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드리고,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작 ‘더 제인스’부터 배우특별전 ‘예리한 순간들’까지 전체 섹션 소개 올해 개막작은 티아 레슨, 에마 필더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더 제인스’로 선정됐다.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개막작에 대해 “올해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몇 달 후의 미국의 상황을 예견하는 영화이자 동시대 한국의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공명하는 영화다. 더 제인스를 함께 본다는 것은 그 제인들의 불법적인 용기가 어떻게 여성들을 돕고 역사를 진전시켰는지, 법과 제도는 권력관계에 따라 요동치지만 한번 자각한 스스로의 힘과 서로의 연대는 결코 후퇴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세계 각지의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복원한 ‘복원: 아카이브의 맹점들’ 섹션에 총 10편의 상영작을 언급하며, 특히 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리마스터링에 대해 “여성 인력들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여성 감독들이 매해 출현한 2000년대 초반을 한국영화사가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그 영화들이 어떻게 보존되고 보여지고 있는지를 질문하게 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를 통해 여성 신체와 장소를 매개하고 경험과 시간을 확장하는 ‘망각을 기억하기: 김진아 VR 특별전’에서는 VR영화, AR, XR 작품이 별도의 전시공간(문화비축기지 T2)에서 전시·상영된다는 것을 소개했다. 또한 아시아 여성감독들의 우수한 단편을 상영하는 경쟁 섹션 ‘아시아단편’,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여성 감독, 여성 주제의 영화들이 총망라된 ‘새로운 물결’, 매해 중요한 페미니즘 이슈에 집중하는 쟁점들: ‘공정’의 감각 등 섹션들의 올해 특징과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김현민 프로그래머는 여성주의 시선과 미학이 돋보이는 장편 경쟁 섹션인 ‘발견’의 본선 진출작 12편 소개와 함께 10대 여성 감독들의 단편 경쟁 섹션인 ‘아이틴즈’의 심사 방식을 발표했다. 또한 퀴어영화 미학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퀴어 레인보우’의 7편을 소개했으며, 해설과 대사, 사운드 정보를 자막으로 삽입해 관람 장벽을 낮춘 ‘배리어프리’ 섹션에는 윤단비 감독이 직접 연출, 배우 박정민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배우 특별전 섹션인 ‘예리한 순간들’을 소개하며, “한예리 배우의 존재감에 오롯이 주목하는 특별전이다. 한예리 배우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만 엄선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치&캐치’ 옥랑문화상 11회 수상작 ‘장기자랑’, 12회 수상작 ‘무브@8pm’의 월드 프리미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 토크’, ‘감독 대 감독’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아울러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벤트들이 소개돼 시선을 끈다. 먼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와 ‘최선의 삶’(2021)을 연출한 이우정 감독이 ‘스타 토크’를 통해 핀란드에서 온 세 소녀의 성장극 ‘걸스 걸스 걸스’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감독 대 감독’에는 ‘모럴 센스’를 연출한 박현진 감독과 ‘반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최희서가 연출의 기쁨과 고통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며, ‘스페셜 토크’에는 디파 단라지, 클라라 로, 김진아, 차재민 영화감독이 각각 감독의 시선과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각자의 연출 철학을 전한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의 초기 단편선과 그를 배우로 이끈 영화 ‘화양연화’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공식 트레일러 상영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지난해 ‘성적표의 김민영’(2021)으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 대상을 차지한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은 “작년 성적표의 김민영의 ‘발견’ 대상 수상을 인연으로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게 된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최대한 기분 좋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공식 트레일러의 연출 소감을 밝혔다.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 위촉식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 위촉에 대해 “방민아 배우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최고가 되는 게 최선인 줄 알았는데, ‘최선의 삶’을 통해 최선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방민아 배우의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공감, 올해 영화제를 알리는 데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는 “열정을 갖고, 눈과 입과 몸짓으로 모든 노력을 담은 영화들을 함께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무한히 응원하고, 저 또한 한 관객으로서 이 영화제를 즐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X젠더] 시상식 개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필름X젠더]를 통해 선정된 2편의 작품의 시상식이 열렸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최근 역대 수상작들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고,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수상작인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 이혜지 감독의 ‘엄마극혐’에 대해서는 “두 작품은 성별을 떠나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영화”라고 밝히며 “[필름X젠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양평원은 지속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필름X젠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 마무리한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5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채로운 영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돌비, 영화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돌비 시네마의 8월 개봉작 세 …

‘비상선언’, ‘놉’, ‘불릿 트레인’… 여름 극장가를 평정할 무적 라인업 조던 필 감독 신작 ‘놉’, 돌비 시네마 개봉 기념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 공개

돌비, 영화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돌비 시네마의 8월 개봉작 세 편 소개

비상선언 포스터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8월 개봉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항공 재난 영화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호러 스릴러,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할리우드표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박진감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8월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탈출할 곳 없는 상공에서의 극한의 항공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지난해 칸영화제 상영 당시 ‘팬데믹과 테러리즘으로 지금 우리에게 더욱 설득력 있는 영화’라는 극찬받았다. 송강호·이병헌·전도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초대형 항공기로 제작된 세트가 실제로 360도 회전하면서 구현된 다이내믹한 화면에 돌비 애트모스의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가 만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17일 개봉하는 ‘놉(Nope)’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이다. ‘겟 아웃’, ‘어스’로 떠오르는 할리우드 거장 감독으로 등극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호평을 끌어냈다. 광활한 캘리포니아 사막 하늘을 가득 메운 미지의 ‘그것’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마이클 아벨스 음악 감독 특유의 불협화음이 빚어내는 사운드 트랙이 돌비 시네마의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의 돌비 애트모스를 만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며 관객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놉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기묘한 분위기를 담아낸 독특한 콘셉트의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스티븐 연이 연기한 캐릭터 리키 주프 박의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말을 빨아들이는 미스터리한 그것과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로고를 감각적인 자수로 표현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4일 개봉하는 ‘불릿 트레인(Bullet Train)’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의 만남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색감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구현된 열차의 풍경과 개성 넘치는 킬러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한층 더 짜릿하게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길 추천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총 5개 지점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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